이문세 노래 모음 베스트

이문세 하면 말그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가수가 아닐까 합니다. 1978년 데뷔를 했다고 하니, 올해가 벌써 37 년 째 입니다.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방송을 하고 있는 식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 이신것 같습니다. MC 로도 유명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그런 노래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이문세 베스트 노래모음 [바로듣기]

제가 들었던 버전 중에 가장 좋은 버전 같습니다.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아래서면, 조조할인,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등. 듣기만 해도 가슴설레는 음악들이 연속으로 재생이 되는 버전입니다. 한번 노래를 들으면서 아련한 추억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문세 간단한 프로필

이문세 님은 1957 년 서울 출생입니다. 1978년 CBS 세븐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면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1983년 가수로써 음악을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활동을 하다가 드디어 1985년 이영훈 작곡가를 만나서 가수로써의 전성기가 시작이 되게 됩니다. 그 노래가 바로 "난아직모르잖아요" 입니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바로듣기]

저는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인줄 알았네요. 이런 그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성공과 더불어, 가요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음악이 이문세님의 영향으로 당시 포크음악 장르에서 팝발라드 장르로 넘어오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정말 이 콤비는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것 같애요. 

정말 하나하나 들어보면 애잔한 가사말에 서정적인 음악으로 여러사람의 마음을 달래줬으니 말이죠. 지금 들어도 아주 세련되고 좋은 음악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수적인 성공과 더불어 그의 프로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별이빛나는밤에> 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1985년에서 1996년까지 진행을 했으니, 10년을 넘게 진행을 한 것이네요.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인데, 당시에는 안듣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처럼 문화 컨텐츠가 풍부한 것도 아니고, 스마트 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이라고는 TV 나 라디오가 전부인데, 그중에서도 음악과 함께 나오는 라디오는 정말 인기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여기서 많은 스타들이 배출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경규, 강호동, 박경림, 신용재, 김진호, 나얼 등등 수많은 연애인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별밤뽐내기> 대회에 나와 수상을 하면서 가수가 되거나 연애인이 된 경우입니다. 정말 엄청난 프로그램이네요. 지금으로 말하면, kpop 스타나 나가수 정도가 되나 봅니다. 당시의 가수들 목소리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이문세님에 대해서 간단한 프로필과 음악들을 모아봤습니다. 정리하고 보니 정말 엄청난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꽁꽁숨은 스타가 아니라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스타로써 말이죠. 다시 한번 음악을 들어봐야 겠네요.